<사진>이마트, 브랜드 없애고 가격 낮춘 상품 선봬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불필요한 기능과 브랜드, 이름까지 없애 기존 시중상품 대비 가격을 최대 67%까지 대폭 낮춘 ‘노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불필요한 기능과 브랜드, 이름까지 없애 파격적인 가격을 구현한 ‘노브랜드’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 노브랜드는 기능 최적화, 단량 통일 등을 통해 기존 시중상품 대비 가격을 최대 80% 가량 대폭 낮춘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 역시 노란 바탕에 ‘No Brand’란 글씨를 넣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했다. 대표 상품은 감자칩 오리지널(110g) 890원, 버터쿠키(400g) 2,980원, 더 경제적인 1겹 화장지(70mX24롤) 5,500원, 덜어쓰는 샴푸(1,000ml) 3,300원 등이다./사진제공=이마트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