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도 "생필품값 동결 동참"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이어 농협하나로마트도 생필품 가격 동결에 동참하고 나섰다. 8일 농협하나로마트는 연말까지 PB(자체브랜드) 상품인 ‘엄가선 밀가루’(3kg, 3,250원)와 ‘오뚜기 진라면’(10개, 4,700원) 값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까지 매월 가격이 민감한 50여 품목을 골라 최저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달에는 동서식품 콘푸라이트(300g)를 2,210원, 오뚜기 마일드참치(150gX3개)는 4,000원에 선보인다. 할인 및 가격 동결 상품은 전국 2,100여곳의 하나로클럽과 마트 어디서나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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