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주민들과 정부당국은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와 구호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우리 국민 모두는 매우 어려운 경제상황 하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뻗쳐 재해복구에 힘을 합쳐야 되겠습니다. 과거 수많은 국난을 온 국민의 하나된 힘으로 극복했듯이 이번 재난도 국민 모두가 함께 나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이에 따라 서울경제신문은 불의의 재난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온정을 담은 의연금품을 접수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모금기간=1999년 9월1일까지
◇접수처=서울경제신문 편집국 (02)724-2479, 팩스 (02)730-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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