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약칭 공진협)가 10일 하오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예술종합학교 구내 협의회 건물 현관에서 고건 총리, 송태호 문체부장관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정부는 이에 앞서 대한민국 예술원의 추천을 받아 공진협 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공진협은 11일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서기원씨를 호선형식으로 선임하는 등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공진협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유현목 영화감독 ▲홍성유 소설가협회회장 ▲서기원 예술원회원 ▲이백천 대중음악평론가 ▲김상식 전 공륜위원장 ▲권용태 국회문체공위 수석전문위원 ▲박정희(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 ▲장명수(〃) 한국일보편집위원 ▲정명택 변호사 ▲정중헌 조선일보논설위원 ▲박명진(여) 서울대 교수 ▲최형인(〃) 한양대 교수 ▲김문조 고려대 교수 ▲박승수 이화여대 교수 ▲이혜경(여) 여성문화예술기획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