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빙에 ‘지식프리미엄관’ 오픈


CJ헬로비전은 강연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와 손잡고 ‘티빙’에 ‘tving 지식프리미엄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티빙이 그동안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줬다면 이번 tving 지식 프리미엄관 서비스를 통해 유익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ving 지식 프리미엄관은 마이크임팩트로부터 강연 영상을 독점 공급받는다. ‘공감’, ‘교양’, ‘예능’, ‘학습’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온라인 강연 사이트 마이크임팩트스쿨의 대표 학습 콘텐츠 및 소설가 김영하, 박원순 서울시장, 프로파일러 표창원, 디자이너 이상봉, 전문강사 김미경, 방송인 홍석천 등 유명인사들의 강연 콘텐츠 100여개가 제공되고 있다.

또 ‘청춘 페스티벌’, ‘원더우먼 페스티벌’,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GMC)’ 등 인기 토크콘서트도 주요 콘텐츠도 제공된다. CJ헬로비전은 향후 매달 20편 이상씩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창업 4년 만에 1700회 넘는 강연 횟수와 4000여명의 명사 네트워크를 갖춘 경쟁력 있는 전문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검증 받은 양질의 콘텐츠를 티빙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극 수급하고, 젊고 즐거운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서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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