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위치정보체계(GPS)를 탑재한 풀HD 와이파이(Wi-Fi) 액션캠 ‘HDR-AS30V’(사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니의 첨단 광학기술이 집약된 이면조사형의 168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장착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풀HD 영상을 구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170도 와이드 앵글의 칼자이스 테사 렌즈를 통해 스키 슬로프의 아찔한 높이부터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까지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다이나믹한 앵글을 보다 넓은 화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플레이 메모리즈 홈 어플리케이션에 새롭게 탑재된 ‘맵 뷰’ 기능을 이용하면 GPS를 통해 영상 촬영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위치 정보와 활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디. 사진 촬영 시 촬영 장소가 표기돼 장거리의 아웃도어 활동 후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멀티 뷰’ 기능을 이용하면 GPS를 통해 자신의 이동 경로뿐만 아니라 속도와 이동 시간 등을 버튼 하나만으로 촬영 영상에 표현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AS30V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소니스토어와 네이버 샵N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입 시 6만9,000원 상당의 휴대용 보조배터리(CP-F1LSA)와 마이크로 SD 카드(16GB)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