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32·PSV아이트호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8)가 내년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일 국내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들과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부모들이 만나 결혼 일정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장으로 적합한 장소로 서울의 한 특급호텔을 알아보는 중이며, 이미 지난 8월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주선으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김민지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축하드립니다”, “박지성-김민지 결혼, 두 분 잘어울려요.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