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동북아 우호 위해 후세들에게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 남겨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CNN인터내셔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동북아에서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번영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잘못된) 역사인식 문제, 이런 것은 근본적으로 신뢰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뭔가 더 크게 공동의 번영과 이익을 위해서 나아가는 데 큰 장애가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