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경남경찰청은 1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와 신년회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생길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내·외근수사·형사, 지역경찰 등 기본인력과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5개 중대를 유흥가 밀집지역이나 금융기관, 편의점, 원룸 밀집지역과 같은 범죄 취약지에 중점 배치해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공용기 경남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은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경남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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