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추석 할인행사를 연휴 이후인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례상 추석 프로모션은 추석 당일 이전에 종료했지만 명절증후군 등으로 홍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올해부터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연휴 이후 매출이 평시 대비 55%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종림 인삼공사 영업실 실장은 “홍삼 제품의 주 고객층인 40~50대 여성 소비자는 연휴 이후 피로회복을 위해 홍삼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추석 프로모션은 구매금액에 따라 5~15%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