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32)이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 데뷔한다.
소속사인 울랄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은진은 13일부터 삼청동 정암아트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그동안 작업한 사진과 크로키, 틈틈이 기록한 글 등 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연예인으로서 브라운관에 비치는 모습이나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 아닌 '인간 심은진'으로 마음에 담아둔 감정이나 감성을 드러내 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에는 매주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아트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