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일부터 8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대천휴게소에서 친환경 운전 캠페인 ‘에코 액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간 르노삼성이 지속 펼치던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세요’,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차량 적정온도를 유지하세요’ 등 세 가지 친환경 운전 캠페인이 통합된 형태다. 대천휴게소 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 대해 타이어 공기압 체크, 차내 적정온도 체크 및 내부 클리닝 서비스, 트렁크 비우기에 대한 안내 등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참가할 수 있도록 포뮬러원(F1) 경기 중 차량을 정비하는 피트 인(Pit-in)을 연상시키도록 행사장을 꾸민 것도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행사 참가 고객에게 햇빛 가리개, 허브캔, 에코 액션 원반, 클리어 파일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캠페인에는 르노삼성 차량이 아닌 타사 차량 소유 고객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대천휴게소를 포함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문막 휴게소, 충남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전북 무주구천동 휴양지 주차장 등 총 4곳에서 2~8일 휴가철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
르노삼성차 측이 2일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에서 친환경 운전 캠페인인 ‘에코액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포뮬러원(F1) 경기 중 차를 정비하는 피트 인을 연상시키도록 서비스 공간을 재미있게 꾸몄다. /사진제공=르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