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레 상(喪)을 당한 유족들은 고인을 떠나 보내는 슬픔도 크지만 장례를 치르는데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이중의 고통을 받는다.
23년 전통의 보람상조는 이 같은 갑작스런 상황에 놓인 가입자에게 장례용품을 보내고 지원 인력을 배치해 장례 절차를 도움으로써 부담을 덜어주는 일을 한다.
보람상조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업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고객의 집에 찾아가 상조상품을 소개하고 상담·가입 업무를 처리하는 상조설계사를 운용하고 있으며 TV홈쇼핑에서도 상품을 판매해 접근성을 높였다.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점도 다른 회사와 비교할 때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고급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 490 상품'도 출시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장례를 치를 때 솔송나무관과 가진수의 등 고급 장례용품이 제공되며 전문인력 9명이 현장에 배치돼 원활한 장례 진행을 돕는다. 장례식장에서 장지까지 고인을 옮길 때는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국상조공제조합에 144억6,000만원을 출자했으며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해 고객의 부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물가보상제도를 적용해 가입 이후 5~10년이 지나 물가가 치솟더라도 가입자들에게 별도의 추가 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보람상조는 상조서비스가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라크 한방의료봉사단 활동과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사회봉사단' 운용, '보람 Beautiful Soul 합창단' 공연활동, 어린이 환자를 위한 '콩팥 사랑 캠페인'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수상소감] 최철홍 회장 상조기업서 문화기업으로 발돋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3년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신고객창조마케팅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람상조는 가장 대표적인 상조서비스의 선도주자로서 20여년 동안 국민 복지와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과 정성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단순히 수익모델이 아닌 가치모델, 문화 계승과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람상조는 대한민국 대표 장례서비스라는 자부심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상조기업에서 문화기업으로 발전과 고객감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보람상조의 미래를 기대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