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로린 마젤 & 뮌헨 필하모닉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 로린 마젤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한나를 지휘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로린 마젤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내한공연을 하고,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세단 DS5를 이용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미카, 리사 오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왔다.

시트로엥 DS5는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알려지며,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고루 갖췄다.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 등을 인정받으며, 시트로엥 DS라인만의 독특한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오는 17일까지 시트로엥 홈페이지(http://www.citroen-kr.com/news/event.asp)에 회원가입 후 공연을 보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로린 마젤 & 뮌헨 필하모닉 공연의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4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