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창투사는 평창정보통신에 6억원을 투자, 12%의 지분을 확보했다. 평창정보통신은 이번 증자로 자본금이 25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었다.KDL 창투사는 이번 지분 참여로 인터넷 솔루션 개발회사인 한국디지탈라인과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창정보통신이 국내 인터넷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정보통신은 미국 본사와 지난 97년 6월 단독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지난해 4월부터 한글 알타비스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곧 회사이름을 알타비스타 코리아로 바꿀 계획이다. 알타비스타 코리아는 앞으로 이동전화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김상연 기자 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