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해진 아리랑 3호 울릉도 영상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18일 발사한 아리랑 3호가 정상궤도 진입 후 처음 촬영한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울릉도 저동항을 찍은 사진과 비교하면 아리랑 2호 사진(왼쪽)에 비해 아리랑 3호 사진(오른쪽)에서 집들과 배 등 지상 물체가 훨씬 선명하고 물체 모서리가 명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 3호는 가로ㆍ세로 70㎝ 물체도 식별할 수 있으며 세부 보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영상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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