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 99사업연도(98년 7월∼99년 6월)에 매출 1조2천63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이같은 당기순이익은 지난 사업연도보다 290% 증가한 것으로 삼양사는 다음 사업연도에는 매출 1조1천600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삼양사는 이날 또 이사회를 열어 부사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리는 등 대폭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최홍건(崔弘健) 전 산업자원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