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56건을 비롯해 총 1,511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469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60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