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이 경제민주화 정책 수혜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5.09%)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에이텍에 대해 정책변화에 따른 성장과 벨류에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며 경기에 상관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경제민주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내 중소기업 PC보급률 의무확대에 따라 공공기관에 PC 등을 납품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사업부문매출 역시 전년대비 약 25% 증가할 전망이다”며 “시스템 설계 및 IT아웃소싱을 영위하는 SI 사업 역시 같은 이유로 대기업의 SI시장진입이제한되어 수혜를 입는 등 올해 실적은 수출확대와 정책변화에 따른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