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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현충일을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의 국립 서울 현충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14명의 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참배 후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을 단장했다. 이후 위패봉안관,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로 기금을 마련,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