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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카메라 달고 길거리 나섰더니…남성들 '힐끔힐끔'
입력
2014.11.24 16:49:03
수정
2014.11.24 16:49:03
길거리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남성들이 몰래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동영상에는 몸에 달라붙는 요가 팬츠를 입고 허리춤에 조그만 카메라를 부착한 여성이 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이 거리를 지나가자 남성들은 힐끔거리면서 여성의 엉덩이를 쳐다봤다. 실험 결과 57명의 남성들이 여성의 엉덩이를 훔쳐봤다.
이 실험 영상은 남성들에게 전립선 암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 말미에서 제작자는 “신사 여러분, 당신의 엉덩이를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남성의 7분의 1이 전립선에 걸립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될 경우 100% 치료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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