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 플러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마이스터증권 펀드'

우량주 主타깃… 안정 수익률 자랑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한국투자마이스터증권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37년 노하우를 담은 정통 주식형펀드다. 마이스터(meister)란 독일어로 명인, 대가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기능장'에 해당한다. 지난 1999년 설정된 이 펀드는 지난 20일 현재 설정잔액이 730억원으로, 최근 2년간 94.31%의 수익률을 기록해 동일유형 펀드 중 상위 20% 내외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국면에 따라 가치와 성장 포트폴리오의 균형과 스위칭으로 중장기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며 눈에 띄는 단기성과보다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마이스터증권 펀드는 핵심포트폴리오와 전략포트폴리오에 각각 70%, 30%를 균형 있게 투자하고 하다. 또 큰 흐름 속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우량한 회사를 선택한다는 장기투자 전략 아래 빈번한 매매를 지양함으로써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경쟁펀드들에 비해 보유종목이 적은 '압축투자'를 운용전략으로 구사하고 있다. 이 펀드의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중은 주식에 60%이상을 투자하고 채권 등에는 40% 이하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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