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은 인수추진위, 지역컨소시엄에 우선 협상권 줘야


경남은행 도민인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충경 경남상의협의회장과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박재노 경남은행 노조위원장은 11일 오후 3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은행 지역 환원 촉구 범 시ㆍ도민 결의대회’와 ‘100만인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민인수추진위원회는 “지방은행의 설립취지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남은행의 지역 환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는 15일 우리금융 매각공고에는 지역컨소시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왼쪽부터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최충경 경남상의 협회장 박재노 경남은행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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