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대구기상대는 경북 구미, 영천 등 도내 7개 시ㆍ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7개 지역은 지난달 29일부터 차례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곳이다.
이들 시ㆍ군 외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대구, 경북 경산, 고령, 칠곡, 청도, 성주 등 6개 지역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장마전선 북상으로 경북 전역에 비가 내리다 오후 늦게 갤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이라 전망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