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해운, 외국계 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

한진해운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43분 현재 한진해운 주가는 전일보다 350원(1.49%)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으로 외국계인 크레딧스위스(CS)가 순매수 창구 1위에 올라 있다. 이어서는 우리투자, 키움, 현대증권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는 컨테이너선의 호황기로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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