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S의 미군기자 참수 강력 규탄"

정부는 이라크 반군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 기자를 참수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외교부는 2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IS라는 테러단체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잔혹하게 살해한 데에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유가족들과 미국 정부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고한 민간인 살해는 반인도적 범죄 행위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