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전문회사인 유진기업이 여의도에 있는 옛 MBC 문화방송 사옥에 시내면세점 개설을 추진합니다.
유진기업은 최근 MB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면세점 입점과 함께 향후 관광사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사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진기업은 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기존 방송시설을 활용한 공연장이나 호텔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펼칠 계획입니다
MBC 여의도 사옥은 방송국이 상암동으로 이전한후 비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추진 중인 시내면세점 가운데 가장 공항과 근접해 있고, 주변 지역에 기존 면세점이 없고 대형버스 30대가 지상에 주차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