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를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에 처음 공개한다.
쌍용차는 다음 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와 ‘코란도 C’ 등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프레스데이 기간인 3월3∼4일에는 티볼리 전기차 콘셉트카인 ‘티볼리 EVR’, 다양한 외관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티볼리 등 티볼리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한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