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 공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익률 평가도 추가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고객총자산에 대한 수익률 평가에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익률 평가를 추가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을 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국민적 재테크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에 맞춰, ‘중위험·중수익’ 상품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수익률의 장기적 관리를 위해 매월 수익률 우수 직원선발과 더불어 반기·연간 단위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익률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포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2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고객 수익률을 직원평가와 연동했다. 이후 2014년에는 주식 자산뿐 아니라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펀드·랩·채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4년 차를 맞은 고객수익률 평가제도가 증권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고무적”이라 며,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활용한 장기적 고객 수익률 관리를 통해 금융본업으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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