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은 29일 전용회선 임대사업자인 지앤지텔레콤과 광대역 디지털 회선분배장치(모델명 LGDX8000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 장치는 동기식전송망에서 사용하는 1백55Mbps, 6백22Mbps급 광신호를 직접 접속하고 비동기식전송망에서 쓰는 1.544·2.048·44.736Mbps 신호도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또 통신망 구간을 일일이 연결하지 않고도 모든 회선을 거미줄처럼 연결할 수 있어 회선을 경제적으로 구성할 수 있고 집중 관리할 수 있다.<백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