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외국인 '팔자'… 3거래일째 하락


코스닥시장이 외국인 매도세에 3거래일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6일 전거래일 보다 4.11포인트(0.81%) 내린 506.4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40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도 2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에 동참했다. 반면 기관은 14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ㆍ부품, 음식료ㆍ담배, 방송서비스, 의료ㆍ정밀기기, 정보기기 등만 상승했다. 반면 섬유ㆍ의류를 비롯해 인터넷, 통신서비스, 비금속, 반도체, 운송, 건설, 오락ㆍ문화,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IT부품, 금속, 기계ㆍ장비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성우하이텍이 4.35% 상승한 것을 비롯해 GS홈쇼핑, 셀트리온, CJ E&M, CJ오쇼핑 등이 하락장에서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다음,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동서, 포스코ICT,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12곳을 비롯해 296개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곳을 포함한 638개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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