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7월 출시한 '에그타 피자'는 소고기 스테이크의 고소한 풍미와 에그 타르트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피자다. 소스를 최소화하고 소고기 스테이크와 치즈 등의 식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피자 가운데 최초로 에지(가장자리) 부분에 유럽식 디저트인 에그 타르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피자 에지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토핑 재료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던 것은 일반 완제품을 해동하는 냉동 피자와 달리 수제 도우 및 수제 토핑을 지향하는 미스터피자만의 피자 제조법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에그타 피자는 출시 3개월 만인 최근 10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
미스터피자는 '100% 수타 도우, 100% 수제 토핑, 100% 석쇠구이'를 의미하는 '300% 원칙'이라는 피자 제조법을 고수한다.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반죽을 손으로 치고 돌려 만든 100% 수타 도우 위에 최상급의 신선한 토핑만을 100% 수제로 올린 후 기름 없이 100% 석쇠구이로 완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슬로푸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거의 모든 피자 브랜드들이 경제성과 제품의 효율적 측면만을 고려해 냉동 도우를 사용하고 있지만 미스터피자는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철저한 가정식 웰빙푸드만을 지향한다고 회사 측은 자랑한다.
피자 최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도우 제작 전과정을 손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미스터피자의 피자 제조 기본원칙은 '청결'과 '안전'이 최우선시된다. 피자 도우는 반제품이기 때문에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의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피자는 자체적으로 이 기준을 적용할 정도다.
미스터피자는 고객이 직접 제품의 질과 위생상태를 365일 감시 감독할 수 있도록 '미스터피자 소비자 평가단(미소단)'을 창단, 외식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소비자에게 주방을 개방했다. 이는 주방을 오픈할 만큼 재료와 위생 상태에 자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늘 제품안전과 청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생산 및 판매과정의 노력은 물론 소비자가 제품청결을 직접 경험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