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한 중소기업 여직원들이 모아오던 회비를 장애아들의 보금자리인 「소망의 집」(406-4971)에 전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인성정보 여직원들의 모임인 여우회는 최근 회비와 바자회를 열어 올린 수익금을 모아 기저귀를 구입, 인근 「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소망의 집은 젊은 부부가 30여명의 지체아동을 정부의 보조금 없이 8년동안 돌보고 있는 곳. 여우회는 올해초부터 사내식당음식과 헌옷 등을 전달해왔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