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ICT 기술과 전통시장의 융합과 상생의 모습을 담은 2013년 첫 기업광고 ‘가능성의 릴레이-전통시장 편’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가능성의 릴레이-전통시장 편’은 광고 속 상인들이 어촌 인근 수산시장에서 수(手)신호 대신 태블릿PC 등의 기기로 수산물의 신선도를 확인하며 경매에 참여하고, 노점 식당에서 자동으로 번역되는 태블릿 PC 메뉴판으로 주인 할머니와 외국인 손님이 정겹게 소통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SK텔레콤 측은 “ICT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새로운 미래 생활상을 제시해 온 기존 광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상생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