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 전개

남일우(둘째줄 왼쪽 네번째) 외환은행 의정부지점장이 지난 7일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 이영(둘째줄 왼쪽 다섯번째)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지난 7일부터 ‘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194개 본점부서 및 영업점 직원이 205여 곳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 등을 방문,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칠다. 외환은행은 이번 활동 기간동안 소요예산의 절반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이용토록 했으며 참여 부점 소속직원의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을 앞둔 전행적인 특별활동은 물론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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