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부평, 창원 등 각 사업장에서 19일까지 2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때마다 2만원씩을 기부한다.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하대 의과대학부속병원에 전달돼 가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