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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9년 만에 3세대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광진구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올 뉴 카니발’을 공개했습니다.
2세대 모델인 그랜드 카니발과 2006년에 출시된 뉴카니발 이후 새로 탄생한 3세대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2010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52개월간 총 3천5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했습니다. 올 뉴 카니발의 가장 큰 특징은 레저와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점입니다.
4열 시트에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최대 5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