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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이 국내 출시 100일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3일 출시한 셰프 컬렉션이 100일 만인 이달 10일 국내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4월 1,000대 판매를 돌파한 셰프 컬렉션’ 100일 만에 다시 5,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판매 속도를 1.5배 이상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과 섬세한 세공 기술로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탈 패턴 디자인 모델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90%를 차지하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최고급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고급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뷰티숍 등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여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 컬렉션은 구매 고객들이 스스로 지인들에게 제품을 추천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과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셰프 컬렉션 풀 라인업’ 출시행사를 열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