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영, 獨 에틀링겐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 1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문지영(18)양이 ‘2012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이 이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00년 손열음, 2004년 김선욱 이후 8년만이다. 문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이 콩쿠르는 20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1988년부터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에는 세계 41개국에서 25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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