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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중소기업청 지정 국책대학원인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이 창조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2015학년도 석사과정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gsge.kookmin.ac.kr)에서 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30%)와 학업계획서(40%), 면접(30%)을 걸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홈페이지와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창업보육·투자와 창업교육, 벤처링 등 3개 분야 트랙으로 각 분야별 국내에서 손꼽히는 창업 최고 전문가들로 전임교수진이 구성돼 있다. 벤처생태계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를 객원교수로 초빙해 현장중심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글로벌 감각까지 갖출 수 있는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해외 유명 인사들이 객원교수로 참여해 대학원생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 석사과정 학생들은 해외 창업 분야 현장 경험을 위해 중국 심천과 홍콩, 상해 등에서 연수를 받을 기회가 주어지고, 재학기간 중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창업 교육, 창업 보육·투자, 벤처링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대학원 책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도현 교수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현장 경험 축적을 위해 창업교육 트랙 재학생은 미국 Kauffman 재단 창업 교육 전문가 과정을 지원하고 창업보육·투자 트랙은 벤처캐피탈협회에서 개설하는 각종 벤처투자회사 예비심사역 과정을 지원한다”며 “또 벤처링 트랙 재학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보육센터 사무실과 인력지원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