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7일 첫 3자 TV 토론을 한다.
토론회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주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생중계로 진행된다.
세 예비후보는 용산 개발을 비롯한 각종 정책 이슈 외에도 이른바 ‘박심’ 논란과 ‘정몽준-이혜훈 연대설’, 경선 자금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첫 TV토론을 시작으로 몇 차례 더 토론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