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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10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 중 8,500장을 저소득층에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10만장의 연탄은 영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약 500가구에 전달된다. 이 중 8,500장은 오규석 사장 등 씨앤앰 임직원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24~26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서대문구 연희동, 노원구 중계동에서, ▦27일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직접 배달한다. 씨앤앰은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 매년 30억원 규모의 후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 후원, 이동도서관사업 지원, 저소득 가구ㆍ장애인에 대한 방송ㆍ인터넷요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