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

벽산건설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하리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벽산건설은 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벽산건설이 상승한 이유는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면서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전망에서다. 벽산건설은 지난 3일 한영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지난달 매각 공고를 내며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벽산건설의 주요 주주는 현재 우리은행(17.8%), 산업은행(12.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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