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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야구선수권 예선 1차전 캐나다에 1대9 대패
입력
2009.09.11 18:48:52
수정
2009.09.11 18:48:52
한국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에게 대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김학용(동국대)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샌디베르그에서 열린 C조예선 1차전에서 7회 한이닝 동안 8점을 내주면서 캐나다에 1대9로 크게 졌다. 한국은 11일 밤 스웨덴과 예선 2차전을 벌인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국제야구연맹(IBAF)이 지난 1938년부터 주관한 국제대회로 우리나라는 1982년 선동열ㆍ한대화 등을 앞세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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