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복수정답… 어떻게 책임질래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결국 복수정답 처리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EBS 해설지 읽기 시험이 우리나라의 영어시험이다. 학생들이 수능 영어를 어떻게 대비하는가? 영어 한 문장 없는 EBS 해설지 읽고 있다(lshu****)" "가채점에서 등급컷에 걸려 있었는데 이번 일로 등급이 내려간 게 확정됐겠네요. 맞출 수 있는 대학 최저 기준도 달라졌고요. 당신네들이 그딴 식으로 낸 작은 문제 하나에 제가 준비해온 대학들이 다 떨어졌다고요 이건 어떻게 책임지실래요(gia9****)" 등의 의견을 남겼다.
△ 日 강진에도 사망자 無, 시민의식 대단
지난 22일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음에도 23일까지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현지 주민들의 끈끈한 연대에 힘입은 바 컸다고 일본 언론이 24일 소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몇 번을 다시 봐도 일본의 시민의식은 대단하다(alkn****)" "한국은 진도 7도 못 견디는 성냥갑 건물이 92%라고 합니다(dogn****)" "역사 속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되 이런 건 좀 배워 우리 후손에게도 안전 교육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ace_****)"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