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관절 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시험 3상을 마치고, 상반기 중 식약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연내 시판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3%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27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전일 대비 3.45%(1,350원) 급등했다.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로, 메디포스트는 상반기중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연내 허가를 얻어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동아제약과 국내 판권에 대한 양수도 계약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