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포츠 시설 인근 아파트에 '눈길'


최근 건강한 여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인근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영장이나 농구장, 실내체육관 등을 통해 주말 여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고, 프로야구나 프로축구가 열리는 경기장이 가까이 있다면 유동인구 증가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결정할 때 교통, 분양가, 브랜드 못지않게 문화생활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이러한 요소를 충족시키는 곳이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만5,000석 규모의 수용인원과 VIP실과 스카이박스, 가족석, 테이블석, 바베큐석 등을 갖춘 관중 친화적 구장으로 업그레이드 돼 내년부터 프로야구 공식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도 올해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의 명물 만석공원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약 35만㎡ 규모의 만석 공원은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고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등의 공간도 있어 인근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활동까지도 즐길 수 있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이 78%를 차지한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까지 고려해 손쉽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My Hom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것으로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031)242-3200.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