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 17층 강당에서 김기범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기념식에서 2011년 말 업계 최초로 선포했던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개정해 재선포했고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사진설명: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이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4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기범 사장은 기념사에서 "시장을 바꾸는 것보다 우리가 바뀌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DB대우증권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국내와 해외시장 개척의 시너지와 경쟁력을 제고한다면 글로벌 금융명가로 발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