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 내달 1일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열어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는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탐앤탐스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아비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액티브 힐링’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지며, 아비노 제품에 함유된 ‘액티브’하고 건강한 자연성분을 통해 피부를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비노와 여성 환경 연대, 마리끌레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녹색 도시를 위한 ‘도시 텃밭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에 올라온 소비자들의 작품들과 이경래ㆍ안테나ㆍistㆍ천근성 등 문래동 디자인 텃밭에서 활동하는 그린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텃밭 갤러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비노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고객들이 오트밀 음료 컵을 화분으로 직접 디자인하거나 캘리그라피스트가 특별한 메시지를 적어 증정하는 ‘캘리그라피존’, 옥수수콘 빈 캔을 재생해 책상이나 화장대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화분을 만드는 ‘힐링 데스크 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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