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경제 분야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비전설계 프로그램인 ‘주니어 경제경영스쿨’이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 강남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컨설팅 전문 조직인 ICE Worldwide와 금융교육전문기관인 로즈금융아카데미가 공동 운영한다.
커리큘럼을 보면 제1강 ‘기업의 시대 개관’을 시작으로, ‘경제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경제기사 읽기’, ‘기업가(CEO) 초청특강’, ‘MBA 체험’ 등 총 4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금융권 연구원, 인기 모바일 RPG게임 개발사 대표, 현직 언론사 기자 등이 참여한다.
특히 MBA체험은 팀 단위 미션 수행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설립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창업을 체험해 본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24명, 참가비는 16만5,000원이다. 참가신청은 운영위원회 홈페이지(www.allthefit.com)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2)782-1701.